전주 신시가지 황금손가락, 신시가지 초밥집, 신시가지 초밥맛집
오늘의 점심은 사무실에서 말고 따로 나가 동기들과 먹기로 했고, 건전한 우리들은 건전하게 무난하게 초밥으로 점심메뉴를 정했습니다. 회사원의 특성상 점심시감을 무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동기들과 사무실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언제나 그랬듯 신시가지 스시노백과 황금손가락 두 초밥집 중에서 고민, 아주 짧은 고민 끝에 황금손가락으로 결정했어요. 저 포함 세 아이가 만났는데 한 아이는 초밥을 좋아하고 한 아이는 술을 좋아하고? 순대국밥 같은 국밥 스타일이라 초밥으로 메뉴를 결정할 때는 항상 투덜투덜이가 돼요. 그래도 형들이 초밥 먹자는데 암말 말고 가야겠죠? 스시노백은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 꽤나 비싼 가격으로 고급 초밥집의 느낌을 어필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는 끌지 못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