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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저트 과자 하트파이 HEART PIE

​스타벅스에는 음료도 음료지만 참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스타벅스에 케익과 바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과자도 있더라고요. 정확히 말하면 과자가 아니라 파이입니다 포장지에 파이라고 써있거든요. 하트파이 heart pie. 이름부터 심장저격 심쿵. ​ ​ ​ ​ 짠. 파이라고는 하지만 파이와 과자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과자같습니다. 아니, 파이는 보통 빵처럼 생긴 거 아닌가요? 암튼 스타벅스 과자 하트파이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카페에 가서 커피와 케익만 먹습니다. 저런 과자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많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 와우. 파이라고 해서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굉장히 바삭바삭합니다. 생긴 것만 보면 시중..
일상, 여가 2018. 3. 26. 08:03

스타벅스 카페모카 크레이프 케익을 만나 맛나다.

​아내가 육아전쟁을 치르며 바깥 구경을 못하고 있는 사이 아내의 친구들이 집으로 자주 놀러 왔습니다. 아내의 친구들이 다들 센스가 있어 집에 놀러올 때마다 맛난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저는 아내 친구들이 더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 그 중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아주 맛난 케이크를 사들고 왔더라고요. 이름하여 스타벅스 카페모카 크레이프입니다. 카페모카는 커피로만 알고 있었는데 케익에도 이름이 붙는군요. 깔끔한 포장부터 한 번 보시죠. ​ ​ ​ 짠. 스타벅스 인어아가씨가 그려져 있는 깔끔한 포장박스입니다. 이 스타벅스 로고가 말이 많던데 뭐 이런 게 중요합니까. 맛만 있으면 되지요. 웬만하면 가격도 좀 내리고요. 자 포장을 뜯어 보겠습니다. ​ ​ 짠. 부끄러운지 빼꼼히 카메라를 ..
일상, 여가 2018. 3. 25. 15:03

전주 효자동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핫초코/코코아

​요즘 스타벅스를 자주 가네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이 놈이 기특하게도 스타벅스 쿠폰이 여러 장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담소도 나눌 겸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효자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출근하자마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퇴근할 때까지 이어져 하루종일 짜증이 가득 찬 상태였어요. 요새는 쨍~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날의 연속입니다. ​친구놈에게 쏟아내고 스트레스를 좀 해소하고자 달달한 시그니처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게 먹고 싶을 땐 원초적으로 초코 아니겠습니까? 시그니처 초콜릿은 말이 어렵지 그냥 핫초코입니다. 보시죠. ​ ​ ​ 짜안.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ㅎㄷㄷ 5,800원. 이 가격의 음료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있는 저의 모습이...
일상, 여가 2018. 3. 23. 11:03

전주 서신동 스타벅스 메뉴/바닐라라떼 디카페인

"항상 먹던 걸로 주세요." 이 말은 제가 서신동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할 때 하는 멘트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농담이에요. 근데 이 곳 스타벅스에서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딱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바닐라라떼. 그리고 아내가 임신한 이후부터는 바닐라라떼 디카페인. 요즘은 봄이 수유 중이라 계속 디카페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주문을 하고 저는 스타벅스에 주문을 하고요. 주문의 연속입니다. 최근까지 날씨도 쌀쌀하고 아내 몸조리도 해야해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었는데 요며칠 계속 날이 좋아서 아내가 이번에는 아이스로 주문을 하더군요. 저는 따순 음료보다는 차가운 음료를 훨씬 좋아하는데 얼씨구나 좋았습니다. 사실 라떼는 따뜻한 거라고 해도 많이 뜨겁지 않아 먹을만 하죠. 커피라면 무조건 아메..
일상, 여가 2018. 3. 18. 21:03

전주 신시가지 스타벅스 초콜릿아포가토/아메리카노/스타벅스 메뉴

한창 된장의 아이콘이었던 스타벅스는 이제 어지간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숍이자 만남과 대화의 장소가 되었다. 나도 아내와 친구들을 만나면 주로 찾는 곳이고, 개중에는 특별히 자주 주문하는 음료도 있는, 나는 그런 남자다. 훗.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친구와 점심을 먹고 아주 중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간 거였는데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기도 질리고, 달달한게 땡겨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판이랑 케이크 사진 고고 ​ ​ 뭘 먹을까... 달달한게 뭐가 있을까... 아 모르겠다. 모를 땐 초코 들어간거 먹어야지. 친구는 아메리카노, 난 초콜릿아포가토 참 원초적으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ㅎㅎ 사진 고고 ​ ​ 아포가토는 항상 바닐라아이스크림으로 했었는데 이번엔 마니 달달한게 땡겨서 초콜릿으로.. 다..
일상, 여가 2018. 2. 2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