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한창 된장의 아이콘이었던 스타벅스는 이제 어지간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숍이자 만남과 대화의 장소가 되었다.

나도 아내와 친구들을 만나면 주로 찾는 곳이고, 개중에는 특별히 자주 주문하는 음료도 있는, 나는 그런 남자다.

훗.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친구와 점심을 먹고 아주 중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간 거였는데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기도 질리고, 달달한게 땡겨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판이랑 케이크 사진 고고





뭘 먹을까... 달달한게 뭐가 있을까...

아 모르겠다. 모를 땐 초코 들어간거 먹어야지.

친구는 아메리카노, 난 초콜릿아포가토
참 원초적으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ㅎㅎ

사진 고고




아포가토는 항상 바닐라아이스크림으로 했었는데 이번엔 마니 달달한게 땡겨서 초콜릿으로..



다음부터는 그냥 바닐라로..
초콜릿은 에스프레소와 섞어 먹기엔 뭔가 양쪽 다 마이너스가 되는.. 음 그냥 에스프레소에 시럽을 넣어먹는 그런 긴가민가한 맛이었다.

다음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갈 날을 기대하며.

아참 전주 신시가지 스타벅스는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만남의 공간 스타벅스로 고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