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카페퀜쳐 팬케이크/전주 카페퀜쳐/전북대 팬케이크
때는 바야흐로 봄이 예정일인 2018. 1. 5.이 이틀이나 지난 1. 7. 봄이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서곡교부터 종합경기장까지. 종합경기장에서 열바퀴를 열심히 돌고(봄이 엄마만), 배는 안고픈데 당이 떨어져 뭘로 당충전을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팬케이크를 잘한다는 카페퀜쳐에 가기로 결정. 종합경기장에서 뺑뺑이를 돌아서 그런가 카페퀜쳐까지 거리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지하게 힘들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갔더니 만석. 야외테라스 바로 앞에 구석탱이 한 자리 있어서 자리를 잡고 팬케이크와 커피 그리고 자몽주스를 주문했다. 카페퀜쳐는 1인 1메뉴인데 매우 당황스럽게도 팬케이크는 1메뉴로 치지 않는다.. 그래서 두명이 가서 팬케익이 먹고 싶으면 팬케익과 음료 2잔을 시켜야 한다. 사장님께 찡찡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