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돈까스 맛집 꾜돈/객리단길 돈까스 꾜돈
전주 꾜돈은 몇 년 전 경원동 완전 우리 동네, 진짜 150미터만 가면 있는 식당이었는데 돈까스랑 우동 이것저것 음식들이 기가 막히게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가서 보니 문을 닫은 거.. 돈까스집 없어졌다고 그렇게 실망한 적은 또 처음이네. 그렇게 잊고 살아 가던 중 객사 자라 앞을 지나가다가 낯익은 상호의 간판 발견. 옴마 꾜돈이 여기로 옮겼구나. 이 꾜돈이 그 꾜돈이 맞는지 폭풍검색. 맞네. 잡았다 요놈. 뭐 망설일 거 있나 바로 들어갔다. 메뉴가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났는데 메뉴판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메뉴판 사진은 없지만 굉장히 심플한 메뉴구성 우리는 치즈돈까스와 돈계란밥-이 돈계란밥이 꾜돈의 특색이었지 아마-을 주문했다. 사진 고고 쫘안 말이 필요없다. 맛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