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기 용품 포스팅입니다.
아기를 보다 보면 달래지지 않는 칭얼거림에
깊은 빡침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닐 겁니다.
우리 아기라고 해도 빡치는 건 어쩔 수 없죠..
저도 100일도 안 된 아가를 키우다 보니
그 여느 부모들처럼 수시로 빡칩니다.
다른 부모님들 많이 안 빡치신다고요?
띠띠.
거짓 반응입니다.
부처님이 아니라 부모님이기 때문에
빡치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90일 간 키우면서
아기가 칭얼거릴 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아기 아이템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요.
그건 바로 스마트베어에서 나온 오감놀이 동요 튤립 사운드북입니다.

말이 사운드북이지,
튤립 모양 사운드 기계가 모든 역할을 다 합니다.
한 번 보실까요.




짠.

튤립모양 장치 보이시죠?
저기서 불빛을 내뿜으며 동요가 나오는데
우리 아가는 이걸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모빌 보고는 계속 울어도
이 튤립 사운드북 보고는 언제나 함박웃음입니다.
물론 언제나는 아니겠죠..?
그래도 열번이면 여덟번은 달래집니다.
이 정도면 훌륭한 편이죠.



짠.

튤립 모양 기계가 이마에서 불을 뿜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가가 이 얼굴에서 노래가 나오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는 내내 너무 귀여워서
막 얼굴에 뽀뽀를 막 막 하고 싶어집니다.
부모님들은 이 기분 다들 아실 거예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노래가 너무 조금이에요.
못해도 열 곡은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다섯 곡밖에 없습니다.
동요라서 금방금방 끝나는데 말이죠.

어떤 노래들이 있는지 자세히 볼까요?





짠.

아기때문에 오랜만에 동요를 다 들어보네요.
이제는 동요가 입에서 맵돕니다. 하하.
훨씬 많은 동요를 알아야 아기가 크겠죠?
동요 종류는 구슬비, 바둑이 방울, 멋쟁이 토마토, 솜사탕, 햇볕은 쨍쨍
이렇게 다섯 곡이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는 튤립은 노랑 튤립인데
튤립 색상은 총 네 가지입니다.
빨강 튤립, 주황 튤립, 노랑 튤립, 분홍 튤립
이렇게 나눠져요.
다들 아시겠지만 색상마다 나오는 노래는
전부 다릅니다.

아내에게 왜 노랑 튤립을 선택했냐고 물으니
노랑 튤립이 아기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노랑색 별로라서 싫었는데
사용해보니 아기가 엄청 좋아합니다.
아기 달랠 때 아주 유용하게,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아 아기 달래는 장난감을 찾고 계실 때,
튤립 사운드북을 찾는데 색상이 고민일 때
노랑 튤립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