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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사시는 여러분들 한옥마을 다 아시죠?
한옥마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요새는 잘 가지 않게 되지 않나요?
그런데 오랜만에 한 번 가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무료로 커피를 주는 카페가 생겼거든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다 옛말입니다.
세상이 각박하다보니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 누구보다 빠르게 후다닥 얻는 게 이득이죠. 개이득.
저도 한옥마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가지 않다가 맥심에서 홍보성으로 운영하는 맥심 모카 우체국이라는 카페가 생겨 이번에 가봤거든요.

어지간한 시설이라면 이렇게 추천 안 할텐데 공짜로 이용하기엔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 이렇게 추천하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는 날엔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일단 음료 먼저 보시죠.

 

 



짠.
커피가 공짜인데 과자까지 주고 있습니다.
맥심이 이번에 아주 제대로 서비스하고, 홍보하려고 작정한 것 같더라고요.
내부 모습은 찍지 않았지만 어지간한 커피숍 저리가라 하고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엄청나게 시원하기도 하고요.
요즘같이 더운 날 경제적이고 시원하고 맛있게 쉬고 싶으신 분들.
오랜만에 한옥마을로 고고합시다.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