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사무실에서 점심으로 곰탕을 한 그릇 시원~하게 하고 입가심도 할 겸 신시가지에 있는 카페 플로티 FLOATY로 향했습니다.

참 신시가지에는 식당은 물론이고 커피숍도 무지하게 많은 것 같아요.

안 가본 음식점들이 아직도 수두룩하고, 계속해서 또 생겨나고 있습니다.

카페 플로티의 모습입니다.




짜안.

여성 분들이 아주 좋아할 것만 같은 겉모습이네요.

내부는 어떨까요?




쫜.

내부는 더 여자여자하지 않습니까? 공주님을 모시고 와야할 것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4명이 갔는데 저만 빼고 다들 아메리카노를..
이런 획일적인 사람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예 메뉴판은 보지도 않았네요.

다음에 간다면 메뉴판을 꼭 찍어 올릴게요.

다음에 또 간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마음에 들어서 그런 거겠죠?

괜찮습니다.

1회용 컵이 아닌 머그잔에 달라고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일반 유리잔에 내주었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아주 예쁜 잔에 내주었습니다.

저도 어지간한 카페 많이 다녀봐서 이쁜 컵이나 컵받침대 등 카페 악세사리 많이 봐왔는데 이 곳 컵은 진짜 이쁘더라고요.

커피 자체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입니다.

썸타는 여성 분에게 점수 따고 싶을 때, 신시가지 중심가가 아닌 살짝 나와서 조용한 커피숍을 찾을 때 한 번 가보세요. 괜찮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