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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라고는 매일 맥도날드와 버거킹만 가던 저는 어느 날 집앤버거 ZIP&BURGER라는 햄버거 전문점에 갔다가 제 기준으로 버거킹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 집이 되었습니다.
집앤버거라는 이름은 예전에 객사에서 봤던 이름 같았는데 지금은 전주비전대 입구로 매장을 옮겼나 보더라고요.
최근에 옮긴 건 아니고요, 제가 집앤버거를 다닌지가 2년 정도 됐으니까 2년은 넘었겠군요.
집앤버거에서 먹는 메뉴는 항상 정해져 있습니다.
아메리칸치즈버거. 아니면 그 세트.
그리고 번의 종류가 브리오슈 번과 치아바타 번 두 종류입니다.
번은 햄버거 빵을 말하는데 저는 브리오슈 번만 선택해요 항상.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빤딱빤딱하니 맛깔나게 생겨서 입니다.
자, 아메리칸치즈버거+닭튀김+감자튀김+콜라 세트예요.
캬아.
정말 맛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저기 작게 보이는 케첩과 마요네즈는 집앤버거 자체적으로 만든 건데 저게 또 무지하게 맛있습니다.
햄버거에서부터 닭튀김, 감자튀김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다른 버거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뭐 당연히 맛있겠죠.
버거킹과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가 지겨워 새로운 햄버거를 찾고 싶을 때 한 번 가보세요. 또 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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