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핫플레이스 카페 맛집 그 날의 온도 솔직 후기
드디어 갔습니다. 전주 디저트 카페 중 요즘 가장 핫하고 힙하다는 그 날의 온도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 가기까지 혁신도시를 한참 지나서 간 것 같은데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원동으로 돼있더라고요. 내비에 그 날의 온도 치면 덕진구 원동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완주 혁신도시를 거쳐서 가야 해요. 뭔가 이상하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한 주 내내 아기만 보는 아내가 너무 답답할 것 같아 외출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그 날의 온도로 갔지요. 주변엔 아무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와우 바글바글 합니다. 그냥 이쁜 일반 카페, 예를 들면 오스하우스나 두베 정도의 카페를 생각했는데 규모가 상상을 초월했어요. 4천평의 규모라고 얼핏 들어 무슨 카페가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