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 실망
오메가 플래닛오션.. 제 시계인데요. 오메가를 예물로 받은 이후로 단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마치 제 피부와 같이 애지중지하며 잘 착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시간이 하루에 20분이 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오메가 공식 매장에 수리를 맡겼기 때문인데요. 결국 저의 과실 없이 시계 자체 고장으로 인해 2주만에 찾으러 가라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글에서 아시다시피 전주에 거주하고 있고, 오메가 수리 매장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 저 혼자 가기에는 아내와 자식의 눈치가 보이고, 당일로 갔다 오기에는 무리가 있을 터.. 결국 오메가 시계 회수를 핑계삼아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잦은 여행으로 인해 출혈이 심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