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스타벅스 메뉴/바닐라라떼 디카페인
"항상 먹던 걸로 주세요." 이 말은 제가 서신동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할 때 하는 멘트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농담이에요. 근데 이 곳 스타벅스에서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딱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바닐라라떼. 그리고 아내가 임신한 이후부터는 바닐라라떼 디카페인. 요즘은 봄이 수유 중이라 계속 디카페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주문을 하고 저는 스타벅스에 주문을 하고요. 주문의 연속입니다. 최근까지 날씨도 쌀쌀하고 아내 몸조리도 해야해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었는데 요며칠 계속 날이 좋아서 아내가 이번에는 아이스로 주문을 하더군요. 저는 따순 음료보다는 차가운 음료를 훨씬 좋아하는데 얼씨구나 좋았습니다. 사실 라떼는 따뜻한 거라고 해도 많이 뜨겁지 않아 먹을만 하죠. 커피라면 무조건 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