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4시간 헬스장 로드짐 일일입장 후기
저는 한때 김종국 버금갈 정도로 몸관리를 했었고 운동을 안하면 몸이 근질거려 새벽 3시에 나가 운동을 할 정도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뭐 애기낳고 몸무게가 20키로 가까이 불어 뒤뚱뒤뚱대고 있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현역 빌더입니다. 갓난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집에 벤치와 덤벨을 두고 시간날 때마다 들었다 놨다 하고 있어요. 살이 붙으니까 힘도 더 생겨 운동할 맛이 나긴 합니다.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동네 헬스장에서 늘어난 몸무게를 이용해 중량을 치는 재미로 몸을 키워나갔는데, 지금은 그냥 몸무게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운동을 좀 해야겠어요. 한창 운동할 당시에 24시간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다가 중화산동에 로드짐이라는 헬스장을 발견하고 한 번 갔었는데 뭔가..